여가생활

날이 흐리고 비가 한 방울씩 오는가 싶더니 외출할 땐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.

중식을 드시고 김유신장군 묘를 가보았습니다. 

큰 업적을 남기신 장군의 묘라고 말씀드리니 "죽었나?"를 반복해서 질문하셨습니다^^

흥무공원에서부터 산책하며 김유신장군묘까지 가보려 했으나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계셔서 걸음 최소한으로!!

숭문대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가보았는데 무료관람인데 너무 좋았습니다.

들어서자말자 "와~"를 외치는 우리 아름다우신 분^^

숭문대는 신라시대 왕실도서를 보관 및 관리하고 동궁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던 관청으로, 지금 이곳은 신라 왕궁인 "월성" 발굴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 및 연구하는 시설이라고 합니다.

아름다운 사람들은 흥미롭게 보고 또보고 관람을 마친 후 안전하게 귀원하였습니다^^